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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건설]공사대금청구소송 미지급금 제대로 받아내려면

공사대금 청구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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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은 현장에서 묵묵히 약속한 공사를 모두 마쳤음에도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해 속을 끓이고 계신 분들이실 것입니다.

 

 

'원청에서 아직 기성금이 안 내려와서 우리도 줄 돈이 없어.'

'요즘 은행 대출이 꽉 막혀서 그러니, 딱 한 달만 더 버텨줘.'

'마감이 너무 엉망이잖아. 하자 보수 끝내기 전엔 한 푼도 못 줘.'

'누가 마음대로 추가로 하래? 난 이렇게 말한 적 없어'

'공사 기간 지연돼서 우리가 오픈 못 하고 손해 본 게 얼만 줄 알아?'

 

 

이처럼 상대방이 대금지급을 미루는 핑계는 다양합니다. 하지만 상대방의 기약 없는 약속 때문에 정작 당장 사용해야 할 자재 대금이 필요하거나 현장 작업자들의 인건비를 충당해야 한다면 더욱 답답한 상황이실 겁니다.

 

 

정당하게 일하고도 그 대가를 달라고 해야 하는 현실이 억울하시다면, 오늘 이 글을 집중해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마땅히 받아야 할 돈을 안 주고 있을 때그 돈을 받아내기 위해 법적으로 반드시 알아야 할 현실적인 대응 방법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1.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시간: 소멸시효 3년


공사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을 때 가장 주의하셔야 할 것은 바로 시간입니다. 보통 돈을 빌려준 채권(대여금)은 돈을 받을 수 있는 기한이 10년입니다.

 

 

하지만 우리 법은 공사에 관한 채권의 소멸시효를 단 '3년'으로 매우 짧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좋은 게 좋은 거라며 상대방의 말만 믿고 기다리다가 3년이 훌쩍 지나버리면, 법적으로 돈을 달라고 청구할 권리 자체가 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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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미지급 상태가 지속된다면 증거를 수집해 두셔야 합니다. 공사도급계약서, 견적서, 세금계산서 같은 공식 서류는 기본으로 챙겨야 합니다.

 

 

만약 서면 계약서가 부족하다면, 상대방이 대금 지급을 미루며 보낸 카카오톡이나 문자 메시지, 통화 녹취록 등도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다음 달에는 꼭 줄게"라는 상대방의 문자는 스스로 빚이 있음을 인정하는 증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2. 소송 전 해야 할 2가지, 가압류 조치와 내용증명


화가 난다고 해서 바로 공사대금청구소송부터 걸어서는 안 됩니다.

 

 

재판에서 길고 긴 싸움 끝에 이겨서 판결문을 받아내더라도, 상대방이 소송 기간 동안 자신의 재산을 몰래 다 빼돌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그 판결문이 있어도 돈을 못 받을 수도 있게 되는데요.

 

 

이를 막기 위해 소송 전, 혹은 소송과 동시에 반드시 진행해야 하는 절차가 바로 '가압류'입니다.

 

 

가압류란 상대방의 부동산이나 사업용 은행 계좌 등을 임시로 묶어두어 마음대로 팔거나 처분하지 못하게 막는 조치입니다. 상대방의 주거래통장이나 건물을 가압류하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은 경제적 압박을 받게 됩니다. 그렇기에 소송까지 가기 전, 밀린 대금을 부랴부랴 입금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본격적인 법적 절차 전 '언제까지 돈을 주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 내용증명을 발송하여 심리적 압박을 주는 겁니다. 이처럼 추후 재판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기록을 남기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3. 공사대금에서 치열한 분쟁,
'추가 공사비' 어떻게 입증할 것인가 (실제 조력 사례)


공사대금청구소송에서 가장 치열하게 다투는 쟁점은 단연 '추가 공사비'입니다. 현장에서는 발주자의 구두 지시로 설계와 다르게 공사가 추가되거나 더 비싼 자재를 쓰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그러나 막상 정산할 때가 되면 '내가 언제 시켰냐', '원래 해주는 서비스 아니었냐'라며 오리발을 내미는 것이 가장 흔한 분쟁의 패턴입니다.

 

 

제가 직접 맡은 9,600만 원의 추가 공사대금을 받아낸 대형 카페 신축 현장 사례가 그러했습니다. 의뢰인인 인테리어 업체는 건축주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추가 시공을 했는데요. 하지만 완공 후 건축주는 추가 계약서가 없다는 이유로 잔금 일부만 주겠다며 추가 공사비 지급을 거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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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저 김혜린 변호사는 전략을 짜 의뢰인을 조력하였는데요. 핵심이었던 2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① 숨겨진 증거를 찾아내고, 법리를 구성하였습니다.

추가 공사에 대한 계약서가 없더라도 의뢰인과 발주자가 나눈 모든 카카오톡 대화, 현장의 작업 전후 사진, 자재 영수증 등을 분석하여 '도급인의 명시적인 지시와 합의'가 있었음을 입증해 냅니다.

 

 

② 법원 감정인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소명을 하였습니다.

재판관은 건설 기술자가 아니기 때문에, 법원이 지정한 감정인이 현장을 둘러보고 작성한 기성고(공사가 진행된 비율 및 가치) 감정 결과가 곧 판결의 기준이 됩니다. 저는 소송대리인으로서 감정인에게 우리 측에 유리한 상세 자료를 적시에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현장 소통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처음에는 인정받기 어려워 보였던 억울한 추가 공사 사실들을 법원으로부터 당당히 인정받아, 9,600만 원 전액을 무사히 돌려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공사 소송은 서류만 대신 내주는 것이 아닙니다. 공사 현장의 상황을 법리로 바꾸어 구성하여 의뢰인에게 정당한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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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페 신축공사 추가 공사대금 9,600만원 받아낸 사례 해당 내용 자세히 보러가기

 

 

소송이라는 부담감에 조치를 미루며 하염없이 기다리고 계시거나, 끊임없이 말을 바꾸는 상대방과 이미 실랑이를 겪고 계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공사 대금은 기다려준다고 해서, 혹은 더 강하게 따진다고 해서 저절로 해결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약속된 완공일에 돈이 들어오지 않은 순간, 이미 분쟁은 시작된 것인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이 망설이시는 그 시간 동안 상대방은 자신의 재산을 은닉할 궁리를 하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또한 길어 보이는 3년이라는 소멸시효도 흘러가는 시간에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당하게 일하고도 억울한 상황을 겪는 것은 이제 끝내셔야 합니다. 홀로 끙끙 앓으며 돈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놓치기 전 전문가의 검토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복잡한 기성고 산정과 추가 공사의 입증, 까다로운 감정 절차 방어와 신속한 가압류까지. 수백 건의 분쟁을 다루어온 건설 전문 변호사인 제가 여러분의 정당한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